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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 박영선 만들어 준 미국 샌드위치에 "햄을 안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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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 박영선 만들어 준 미국 샌드위치에 "햄을 안구워?"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2.2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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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광규와 최성국이 햄을 굽지 않은 미국식 샌드위치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영선이 모두의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불타는 청춘' 박영선 김광규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박영선이 만든 미국 샌드위치에 '아재'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어떻게 햄을 안구워? 탈나는 거 아냐?"라며 당황했다. 김광규는 "빵도 안굽는거야?"라며 한국에서 구운 달걀과 빵이 기본인 토스트에 익숙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강수지는 "이렇게 만드는거지. 이거 하나 아이들 도시락으로 넣어주고"라며 박영선의 샌드위치를 옹호했다. 그러나 샌드위치를 한입 먹은 김광규는 샌드위치의 맛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현했다. 박영선은 "먹지 마!"라며 화내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선은 "내가 설마 못 먹을 것을 줄까봐요"라며 남성들의 '샌드위치 불만'에 안타까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신문물이 두려운 50대'라는 자막으로 남성 청춘들의 '아재력'을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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