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뉴스룸'이 실시간으로 청문회 상황을 보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5차 정문회는 정회 상태이다.
22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청문회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와 연결, 현재까지의 청문회 내용을 정리했다. 5차 정문회에 대해 '뉴스룸'은 "9시 20분에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노승일 K스포츠 재단 부장의 "위증 있었다" 발언, 또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시민의 제보로 청문회장에서 공개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과 이경재 변호사가 함께 있는 사진이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다.
이완영 의원은 해당 사진에 대해 "고령 향우회에서 이경재 변호사와 만났다. 국조특위가 가동된 이후로는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완영 의원과 우병우의 가족회사 정강이 관련되어있다는 증거가 될만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일어났다.
정강의 임원 이모씨는 고령 출신, 고령 향우회 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병우와 이완영 의원 사이의 인연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완영 의원은 '정강'과 관련된 두번 째 사진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이완영 의원은 K스포츠 직원들에게 위증을 지시했다는 위증교사 의혹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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