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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언제나 봄날' 김성경 죽음, 집안 싸움 만들었다… 김형종은 형과 어머니 향해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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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언제나 봄날' 김성경 죽음, 집안 싸움 만들었다… 김형종은 형과 어머니 향해 '적반하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2.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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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언제나 봄날'의 김성경이 죽은 이후 가족들의 갈등이 극대화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연출 이형선)에서는 주태평(김성경 분)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폐렴이 심각해져 결국 목숨을 잃게 됐다. 이후 김성경의 장례식장에는 구현준(박정욱 분), 강덕상(이정길 분), 강윤호(권현상 분)가 찾아왔다. 김성경의 친 아들인 강한길(최상훈 분)은 끝까지 그를 외면하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MBC '언제나 봄날' 방송 화면 캡처]

이후 김성경의 가족들은 갈등을 겪게 됐다. 특히 그동안 부모를 모시지 않았던 주문식(김형종 분)은 어머니 손혜자(오미자 분)에게 화를 냈다. 또한 주면식(선우재덕 분)에게도 화를 내며 김성경이 죽은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오미자 역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네가 형에게 이러면 안 된다"고 말하며 화를 내다 쓰러지는 등 위기를 겪게 됐다.

이외에도 '언제나 봄날'의 주인정(강별 분)은 오미자와 김성경이 수술 이후 집을 떠났던 게 모두 주은혜(김소혜 분)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때문에 강별이 가족들의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모든 것을 밝히게 될지 주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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