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성탄특집 '음악중심'에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아홉 산타로 변신해 남심을 훔쳤다.

2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 MBC '음악중심'은 성탄특집으로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어울리는 산타복장으로 평소보다 깜찍한 'TT'무대를 선보였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9인 9색의 산타로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트와이스는 올해 가장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친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에는 '치얼 업'(Cheer Up)으로, 하반기에는 'TT'로 가요계를 점령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멜론어워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모냈다. 트와이스의 'TT'는 지난 10월 발매된 후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는 등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트와이스는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다국적 멤버들로 이뤄진 9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5년 10월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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