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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유인나 가게서 매번 치킨 사가… 공유 '짜증', 김고은 "우리 사장님이 목적?"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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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유인나 가게서 매번 치킨 사가… 공유 '짜증', 김고은 "우리 사장님이 목적?" (도깨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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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신) 도깨비(이하 도깨비)’의 이동욱이 매번 유인나의 가게에 들러 치킨을 사갔다. 김고은이 그 이유에 대해 묻고 이동욱이 대답을 얼버무린 가운데, 이동욱과 유인나의 관계 발전에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24일 오후 8시에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에서는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써니(유인나 분)의 가게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고은(지은탁 역)이 졸업식을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여학생 귀신을 만나게 됐다. 김고은은 거울에 비친 여학생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착잡해했다.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이동욱, 김고은 [사진 =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화면 캡처]

유인나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고은은 여전히 여학생 귀신 때문에 고민에 빠져있었다. 이때 가게에 이동욱이 들어왔고, 김고은은 갑작스레 찾아온 그의 목적을 궁금해했다. 두 사람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 때, 김고은은 창밖으로 정해인(태희 역)을 발견했다.

정해인이 선수들과 함께 가게로 다가오자 김고은은 얼른 이동욱에게 모자를 씌었다. 이동욱을 구석으로 밀친 김고은은 반가운 얼굴로 정해인과 선수들을 맞이했다. 이동욱은 황당했지만 김고은이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날 이후 이동욱은 매일 저녁 치킨을 사들고 집으로 향했다. 이동욱은 치킨을 매번 공유(김신 역)에게 전했고, 치킨이 질린 공유는 짜증을 냈다. 이때 김고은이 나타나 이동욱과의 대화를 요청했다.

김고은은 이동욱에게 “아저씨 왜 자꾸 우리가게에 와요? 설마 우리 사장님이 목적이에요?”라고 물었다. 이동욱은 “그런 거 아니야. 단지 보러가는 거야”라고 대답했다. 이때 김고은 입에서 정해인의 얘기가 나오자 갑자기 공유가 껴들어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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