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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이마에 헤드폰 걸치고 독특 매력 발산 "오래오래 사시고요, 사이좋게 지냅시다" (김창렬의 올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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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 이마에 헤드폰 걸치고 독특 매력 발산 "오래오래 사시고요, 사이좋게 지냅시다" (김창렬의 올드스쿨)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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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강산에가 독특한 인사를 전하며 개성 넘치는 매력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4시에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PD 황건희·작가 이재국 조미진 송지원)에서는 강산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산에가 오랜만에 방송을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 김창렬과 인사를 나눈 뒤 기타를 세팅했다. 그리고 헤드폰을 이마에 걸쳐 쓰고 있는 모습으로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강산에 [사진 =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방송이 시작되자 강산에는 청취자들을 향해 인사를 전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강산에는 “여러분 잘 지내십니까? 오래오래 사시고요, 사이좋게 지냅시다”라는 독특한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창렬은 강산에의 헤어스타일과 그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 대한 얘기로 시간을 채웠다. 현재 제주도에 머무르고 있는 강산에는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사실을 밝히며, “(제주도에 사니까 힐링이)아무래도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생활 패턴을 스스로 변화를 주고 싶어서(제주도에 갔다)”라며 “지금 적응중이라 두고 봐야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산에는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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