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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최원영, 둘째 임신… 드라마가 맺어준 두 사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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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최원영, 둘째 임신… 드라마가 맺어준 두 사람의 사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0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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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심이영·최원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목 받으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4일 오후 심이영의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심이영 씨는 현재 임신 3개월 째로 현재 출연 작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았다"라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웠지만 건강 관리와 제작진들의 배려로 큰 무리 없이 촬영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또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드라마가 끝난 뒤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심이영 [사진= 스포츠Q DB]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심이영은 남편 최원영과 처음 만난 것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서라고 밝히며 결혼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심이영은 "처음부터 좋아한 건 아니었다"라면서도 "촬영 중 좁은 공간에 숨어 있었어야 했다. 마주 보고 서 있는데 심장이 엄청 뛰었다. 얼굴도 빨개졌다"고 설명하며 최원영을 남자로 느끼기 시작한 순간을 털어 놓았다.

한 심이영은 그 순간을 결혼 후에도 생각했고 첫 아이를 임신한 이후에도 떠올렸다고 전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결혼한 심이영과 최원영 사이에는 현재 딸이 한 명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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