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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택시'에서 연기명언 대 방출 "사람은 분수 알아야, 저는 그릇 국대접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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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택시'에서 연기명언 대 방출 "사람은 분수 알아야, 저는 그릇 국대접 정도"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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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조미령이 '택시'에서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배우 우희진과 조미령이 출연했다. 조미령은 자신이 조연을 맡는 이유에 대해 "사람은 분수를 알아야 한다"고 과거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조미령 [사진 =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조미령은 "저는 명품 조연 역할 하는 게 좋다. 그릇에 맞게 살아가야 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MC 이영자가 "조미령의 그릇은 어느정도 되냐"고 묻자 조미령은 "저는 국대접"이라며 솔직한 입담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조미령은 "주인공도 해보고 싶지만 내 그릇으로는 안되겠다 싶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조미령은 "제가 쎈 역할, 명품 조연 등의 역할을 하는게 재밌었다"며 자신의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조미령은 과거 KBS 2TV '추모' 등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SBS '부탁해요 엄마', KBS 2TV '다 잘될거야'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을 뽐냈다. 이날 '택시'에서 조미령은 잘 꾸며진 호화 자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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