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나 혼자 산다'에서 김연경과 함께 즐거운 입담을 뽐낸 한유미와 양효진이 주목받고 있다.

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이 출연, 한국을 방문해 동료 배구선수인 한유미, 양효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짖궂은 장난으로 한유미의 연애사를 언급해 한유미를 당황시켰다. 김연경은 자신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 "나중에 얘기하겠다"라며 여제 답지 않은 수줍은 모습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연경과 함께 '나 혼자 산다'에 김연경과 함께 출연한 한유미, 양효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소속이다. 한유미는 GS 칼텍스 배구단 소속인 동생 한송이와 함께 미녀 자매 배구선수로 배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양효진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4위와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활약한 센터로 평소 SNS를 통해 김연경과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김연경은 최근 인터뷰에서 터키 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국내 배구 선수로 양효진을 꼽으며 친분 못지 않은 신뢰감 역시 드러냈다.

한유미는 평소 SNS를 통해 양효진을 비롯한 동료 배구 선수들과 친분을 드러냈다. 한유미의 '나혼자 산다' 출연에 한유미의 SNS 또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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