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신혼 부부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야기에 관심이 높아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구혜선은 남편 안재현과의 '집안일 분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집안일 분담은) 눈치껏 한다"라며 "(안재현이 제일 잘 하는 건)눈치를 잘 본다"고 답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2015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열애 공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을 하게 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재현은 청혼하는 영상을 SNS에 올리며 주목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구혜선은 "이벤트 안 좋아한다"는 반전 답변을 내 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신혼 일기'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할 예정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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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