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셜록 시즌4'의 두 번째 에피소드 '병상의 탐정'이 공개 될 예정이다.

9일 오후 KBS 2TV는 영국 BBC 드라라 '셜록'(Sherlock) 시즌4(작가 스티븐 모팻, 마크 게티스·연출 수 버추, 베릴 버추)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병상의 탐정'(The Lying Detective)을 더빙 방송한다.

앞서 방송된 '셜록 시즌4'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여섯 개의 대처상'에서는 셜록(베네딕트 컴버배치)과 존 왓슨(마틴 프리먼)의 갈등을 그렸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는 메리 왓슨(아만다 애빙턴 분)의 비밀스러운 과거까지 언급되는 등 파격적인 극 전개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되는 두 번째 에피소드 '병상의 탐정'에서 셜록은 탐정 인생 최대의 숙적을 마주 하게 된다. 모리아티를 잇는 악당인 컬버튼 스미스(토비 존스)의 등장에 셜록은 긴장을 느낀다. 게다가 왓슨과 멀어져 있는 상황의 셜록은 더욱 지옥과 같은 시간을 보낸다.

존 완슨과의 갈등, 컬버튼 스미스의 등장으로 계속 힘든 상황을 맞이하는 셜록이 자신을 옥죄이는 상황에서 빠져나와 이전과 같은 삶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BBC '셜록'을 방송하는 KBS 측은 9일 오후 방송은 더빙 방송으로 공개하고 15일 오후 재방송은 자막 방송으로 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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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