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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진구·유이·정해인과 대립? "절 제거하라고 지시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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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야성' 이요원, 진구·유이·정해인과 대립? "절 제거하라고 지시하셨습니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1.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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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절 제거하라고 지시하셨습니까”

‘불야성’의 이요원이 임호와 만남을 갖는다. 그는 과연 탐욕의 질주를 멈출 수 있을까?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연출 이재동·극본 한지훈) 16회에서는 박건우(진구 분)와 이세진(유이 분)이 서이경(이요원 분)을 상대로 대립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진다.

16회 예고영상에서는 진구의 “우리가 상대하는 사람이 누군지 그것만 기억해”란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와 함께 이요원도 “끝내 다치고 싶은 건지. 겁나면 포기할건지”라고 말해 두 사람의 대립이 예상됐다.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진구, 정해인, 유이 [사진 =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 화면 캡처]

앞서 유이와 진구를 도와줬던 정해인(탁 역)은 유이에게 “넌 지치지도 않냐?”라고 묻는다. 정해인의 물음에 유이는 “아니. 난 대표님 놓치기 싫거든”이라고 대답한다. 이어 정해인, 유이, 진구가 한자리에 있는 모습이 그려져 16회 전개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또한 진구는 남기애(문희정 역)에게 “이 시점에 밀리면 회사도 프로젝트도 휘청거릴 겁니다”라며 “서이경. 더 치고 나가기 전에 잡아야 돼요”라고 전의를 드러낸다. 

정해인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강재현하고 접촉할 모양이에요”라며 임호(강재현 역)와 이요원이 만날 가능성을 전한다. 이어 정해인은 “세진이 다치는 겁니까”라고 물으며 유이의 신변을 걱정한다. 

정해인은 짐을 꾸린다. 심이영(김작가 역)은 안절부절 못하고 최민(조성묵 역)은 이를 묵묵히 지켜본다. 심이영은 정해인에게 대표님을 향한 용서를 구할 것을 제안하지만, 정해인은 대꾸하지 않고 짐을 싼다. 이내 그는 인사를 하고 문을 향해 걸어간다. 심이영은 안타까운 마음에 그를 쫓아가지만, 최민은 씁쓸하게 위층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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