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뉴스룸'에서 엔딩곡으로 '집으로'를 선곡했다. 특히 '뉴스룸'에서 선곡한 '집으로'는 이문세 원곡이 아닌 JTBC 음악 예능 '팬텀싱어' 버전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10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JTBC '뉴스룸'은 프로그램을 마치는 엔딩 곡으로 유려한 가사가 특징인 '집으로'를 선곡했다. '집으로'는 지난 2015년 이문세가 발매한 곡으로 떠나간 유년시절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이 곡은 최근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팬텀싱어'에서 류지광, 김현수, 정휘, 최경록이 부른 이 곡은 방송 당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곡이다.
'뉴스룸'은 지난 방송인 9일 엔딩곡으로도 '팬텀싱어'에서 방송되며 화제가 된 곡인 '배웅'을 선곡했다. '배웅'은 가수 윤종신의 노래지만 이날 '뉴스룸' 엔딩곡으로 흘러나온 노래는 '팬텀싱어' 버전이었다.
현재 JTBC '팬텀싱어'는 시청률 3%를 넘기며 시청률 대박을 이어가고 있다. 매번 엔딩곡이 화제인 '뉴스룸'인 만큼 자사 예능인 '팬텀싱어' 밀어주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JTBC '뉴스룸'은 매번 시국에 어울리는 선곡 센스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 JTBC '뉴스룸'의 엔딩곡은 방송이 끝난 후 실시간 검색어에 매번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일까? '뉴스룸'이 원곡이 아닌 '팬텀싱어' 버전의 곡들을 연달아 선곡한 것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