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야구선수 박용근과 웨딩마치를 올린 가수 채리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채리나는 지난 2016년 11월 박용근 선수와 정식 부부로 연을 맺고 현재 달콤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의 SNS 소개 글에서도 ‘용인댁 영순엄마 채리나입니닷’란 말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채리나의 SNS에서는 그가 박용근 선수와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과 지인들과의 추억을 담은 사진들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채리나는 안무가 배윤정,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가수 제아와 함께 시간을 보낸 사진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채리나가 올린 사진 속에는 김우리와 브라운아이드걸스(Brown Eyed Girls)의 제아, 배윤정 그리고 채리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서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채리나는 ‘내 싸랑이들’이란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채리나는 사진과 함께 ‘어제 유리언니 지영언니 지혜랑 한탕 뛰고’란 글을 올리며, 세 사람을 만나기 전 평소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백지영과 쿨의 유리, 이지혜와의 만남을 가졌단 사실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1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룰라 김지현과 함께 출연해, 박용근과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얘기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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