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정글의 법칙'에서 우주소녀의 성소가 귀여운 외모와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멤버들을 사로잡았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성소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성소는 방탄소년단 진이 잡은 쥐치를 직접 손질하며 '겁 없는 막내'로 떠올랐다.
성소는 "이런 거 원래 안무서워 한다"며 담담한 태도로 쥐치의 내장을 빼고 손질을 완벽하게 했다. 성소는 쥐치를 무서워하는 슬리피를 놀리는 장난끼 까지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성소의 반전매력은 계속됐다. 즉석에서 펼쳐진 '정글의 법칙' 다이빙 대회에서 성소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심사위원 자격을 보여달라는 말에 성소는 10년 리듬체조 내공을 뽐냈다.
성소는 망설이지 않고 단박에 다리찢기를 하며 10년 리듬체조 전공자 다운 유연성을 선보였다. 솔비는 "우리가 대단한 분을 심사위원으로 모셔왔다"고 칭찬했고 성소는 수줍게 웃어보였다.
성소는 우주소녀의 멤버로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귀여운 외모와 매력으로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성소는 지난 4일 공개한 신곡 '너에게 닿기를'로 음악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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