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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멤버와 정면대결, 한국-포르투갈 U-20 평가전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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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멤버와 정면대결, 한국-포르투갈 U-20 평가전 무승부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7.01.26 0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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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선제골 앞서가고도 종료 직전 고메즈에게 동점골 허용…이승우는 결장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 정예멤버와 맞붙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이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다시 한번 자신감을 충전했다.

U-20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후반 11분 조영욱(고려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44분 조세 고메스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 조영욱(왼쪽에서 두번째)이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포르투갈의 U-20 대표팀 평가전에서 후반 11분 선제골을 넣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날 신태용호는 4-1-2-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조영욱이 최전방 원톱으로 서고 하승운(연세대)과 백승호(FC 바르셀로나)가 양쪽 날개에 포진해 공격 전면에 나섰다. 중원에는 한찬희(전남), 김정민(금호고), 이승모(포항제철고)가 역삼각형으로 섰고 우찬양(포항), 이정문(연세대), 정태욱(아주대), 윤종규(FC 서울)가 포백을 맡았다. 송범근(고려대)은 골키퍼로 섰다.

한국과 맞선 포르투갈도 정예멤버였다. 선발명단 가운데 골키퍼 페드로 실바(스포르팅 리스본), 수비수 디오고 달로트(포르투), 루벤 디아스, 프란시스코 페헤이라(이상 벤피카), 페드로 엠피스(스포르팅 리스본), 미드필더 사다스(브라가) 등 모두 지난해 유럽축구연맹(UEFA) 19세 이하 선수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었다.

또 교체로 나선 디오고 코스타(포르투), 아우렐리우 부타, 유리 히베이루, 페드로 호드리게스, 주앙 카르발류, 디오고 곤칼베스(이상 벤피카), 페드로 델가도(인터 밀란) 등 역시 UEFA 19세 이하 선수권 멤버였다. 모두 포르투갈의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에 힘을 보탠 선수들이다.

신태용호는 이런 포르투갈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안핬지만 후반 11분 조영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 백승호(가운데)가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포르투갈의 U-20 대표팀 평가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비록 종료 직전 고메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놓쳤지만 후반 20분 이상헌(울산 현대), 강지훈(용인대), 김진야(인천)를 비롯해 후반 27분 장결희(FC 바르셀로나), 박한빈(대구), 임민혁(FC 서울) 등 6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고르게 선수들을 점검했다. FC 바르셀로나 삼총사 가운데 이승우는 벤치에 앉아 유일하게 결장했다.

에스토릴 프라이아 U-20 팀과 평가전에서 5-0으로 이긴 뒤 포르투갈 U-20 대표팀과도 1-1 무승부를 거두며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신태용호는 포르투갈 트로아이로 이동했다. 신태용호는 다음달 2일 스포르팅 B팀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달 7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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