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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중단 후유증? 레알, 호날두 골에도 코파 델 레이 준결승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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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중단 후유증? 레알, 호날두 골에도 코파 델 레이 준결승행 좌절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7.01.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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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와 2-2 무승부 1무 1패로 탈락, 아틀레티코는 에이바르 꺾고 4강행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에도 레알 마드리드가 웃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스페인 폰테베드라주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 2016~2017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1-2로 졌던 레알 마드리드는 1무 1패의 전적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0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마감한 뒤 최근 4경기에서 1승 1무 2패 부진을 겪고 있다.

1차전 홈에서 1-2로 패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를 최전방에 앞세워 공세를 예고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부터 호날두가 연신 슛을 날리며 셀타 비고를 위협했지만 전반 막판 오히려 선제골을 내줬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잘 막아내던 셀타 비고는 전반 44분 역습을 펼쳤다. 욘 구이데티가 날린 슛이 레알 마드리드의 다닐루에 맞고 굴절돼 자책골로 기록됐다.

후반 17분 호날두가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호날두의 강력한 무회전 프리킥이 벽을 넘어 골문 왼편에 꽂혔다. 기세를 탄 레알 마드리드는 연이은 슛을 날리며 역전을 노렸지만 후반 40분 다니엘 바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후반 45분 루카스 바스케스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역전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에이바르와 대회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 합계 5-2(1승 1무)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와 셀타 비고, 알라베스가 준결승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27일 오전 5시15분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4강 남은 한 자리를 두고 8강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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