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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이엔티 광희 계약 이유는 추성훈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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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이엔티 광희 계약 이유는 추성훈 덕분?
  • 하희도 기자
  • 승인 2017.02.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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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하희도 기자] "친구 없이 사는 것은 태양이 없는 삶과 같다"라는 독일 속담이 있다. 

그만큼 친구, 우정은 인생에 소중한 것이라는 의미. 인생에서 친구를 만나고, 어떤 친구를 만나느냐는 중요한 문제다. 삶의 중요한 결정에 대한 영향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

7일 광희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계약 이유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광희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추성훈과의 인연으로 본부이엔티와 계약하게 됐다. 추성훈은 이젠 '추사랑 아빠'로 더 유명하다. 

본부이엔티 광희 계약

광희의 경우가 '친구'의 영향을 받은 경우가 아닐까. 두 사람은 13세 차이지만 그 간격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광희와 추성훈의 친분은 평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추성훈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와 점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광희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다. 나이 어린 동생이지만 동등한 '친구'로 보는 추성훈의 태도를 알 수 있었던 부분. 의외(?)의 친분에 당시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광희 외에도 추성훈과의 친분으로 인해 소속사를 결정한 이들이 적지 않다. 추성훈으로 인한 연결고리다. 

류승주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리키김 또한 SBS '정글의 법칙'에 추성훈과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지난 2015년 4월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동현 역시 이전에도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듯, 지난 2013년 2월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추성훈과 또한번 인연을 이어나갔다. 

과연 추성훈을 연결고리로 한 어떤 스타들이 또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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