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4 22:45 (금)
'다시 첫사랑' 명세빈 뿔났다! 이덕희 건드린 왕빛나에게 복수 시작?
상태바
'다시 첫사랑' 명세빈 뿔났다! 이덕희 건드린 왕빛나에게 복수 시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07 2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다시 첫사랑'에서 이하진(명세빈 분)이 어머니 홍미애(이덕희 분)에게 신장이식 수술의 진실을 알린 백민희(왕빛나 분)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다시 첫사랑'에서는 이덕희가 자신이 명세빈을 위장결혼 시킨 원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덕희는 행방이 묘연해져 명세빈 뿐만 아니라 온 가족들을 걱정시키기도 했다.

'다시 첫사랑' 명세빈 왕빛나 이덕희 [사진 = KBS 2TV '다시 첫사랑' 방송화면 캡처]

명세빈은 뒤늦게 왕빛나와 이덕희가 만났다는 사실을 알고 왕빛나를 찾아간다. 명세빈은 분노에 찬 목소리로 "내 가족 건드리지 말랬지?"라며 왕빛나의 가족들도 무사하지 못할 거라고 소리친다.

왕빛나는 그런 명세빈의 분노에 당황하고, 이덕희는 박사장(강남길 분)에게 "하진이 아이 살아있어요"라며 명세빈의 아이가 아직 살아있음을 밝힌다.

왕빛나는 이덕희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 이용, 그동안 명세빈을 협박해왔다. 명세빈 역시 왕빛나에게 자신의 가족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왕빛나는 이덕희의 폭언과 폭력에 분노해 모든 진실을 밝혔고, 이에 오히려 자기 발등을 찍는 역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다시 첫사랑'에서 명세빈의 시점은 이제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자식에게로 향할 예정이다. 만약 명세빈이 아이를 이용, 차도윤(김승수 분)을 흔든다면 왕빛나 역시 김승수에게 버림받고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왕빛나에게 속 없이 당해왔던 명세빈이 이제 어머니 이덕희가 받은 상처로 인해 각성할 수 있을까? 명세빈의 '시원한 복수극'이 펼쳐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