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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예능감은 입담 뿐만 아니다? 개인기 열전까지 '예능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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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예능감은 입담 뿐만 아니다? 개인기 열전까지 '예능 완전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0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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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현철이 아내의 말실수를 이용한 에피소드 보따리를 푼 데 이어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예능 완전체' 다운 면모를 뽐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서현철이 출연했다. 서현철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빵 터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철은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보여주지 못했던 개인기를 뽐내며 여전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라디오스타' 서현철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서현철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울다가 웃는 닭이라는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서현철은 배우답게 완벽하게 닭 흉내를 낸 뒤 웃는 닭을 묘사하며 남다른 관찰력과 재치를 뽐냈다.

서현철의 장기는 또 있었다. 서현철은 코로 휘파람을 부는 남다른 장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를 이용해 다양한 물건을 세우는 개인기 또한 이어졌다. 서현철은 이날 방송에서 우산, 효자손 등의 물건을 코 위에 세우며 개그맨 못지 않은 개인기 열전을 펼쳤다.

서현철은 연극 '그날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서현철은 "'그날들' 전국 공연 당시 공연 장소마다 사투리를 바꿔서 썼다. 대전 공연 당시에는 충청도 사투리로 연기를 하니 모든 배우들이 웃음이 터져 곤란했던 적도 있다"며 '라디오스타'에서 뿐만 아니라 공연에서도 재치를 감추지 못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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