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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2017년에도 모두 사랑합시다, 사랑합니다" 삼맥종의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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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2017년에도 모두 사랑합시다, 사랑합니다" 삼맥종의 마지막 인사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21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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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박형식이 '화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배우 박형식은 소속사 스타제국을 통해 "무더운 여름 촬영을 시작해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모두 정말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웃음이 지어지는 건 아마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기 때문인 것 같다.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났고 행복한 시간을 경험했으며 끈끈한 정이 생긴 특별한 작품인 것 같다.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드라마 '화랑'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형식은 "물론 아쉬움도 있다. 더 많은 것을 담지 못한 저의 부족함을 느끼지만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 풍부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첫 사극 도전이었던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임했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화랑' 박형식 [ㅅ]

0뿐만 아니라 박형식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7년에도 모두 사랑합시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박형식은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얼굴 없는 왕 '삼맥종(진흥왕)' 역으로 분해 위엄 있는 분위기로 왕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첫 사극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연기를 선보인 박형식은 오는 24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을 통해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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