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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일일 일본 대표, 타쿠야 대신 히로미츠가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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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일일 일본 대표, 타쿠야 대신 히로미츠가 채운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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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JTBC '비정상회담'의 일일 비정상 대표로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출연한다.
 
24일 JTBC 측은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 일본 콘서트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운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다케다 히로미츠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 JTBC '비정상회담'의 일일 비정상 대표로 출연한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사진=JTBC제공]

다케다 히로미츠는 국내 영화 '명량', '불꽃처럼 나비처럼', 한국과 일본이 함께 작업한 '도쿄 택시' 등에 출연한 배우다.

히로미츠는 녹화장에서 중국 대표 장위안을 도발했다는 설명. 그는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봤다. 타쿠야가 그 동안 장위안 씨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 오늘 타쿠야의 복수를 하러 왔다”고 말한다. 앞서 장위안은 일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내비쳐 타쿠야와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러자 장위안은 “사실 별로 신경 안 쓴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다”며 태연하게 받아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비정상회담'은 ‘행복’에 대해 얘기한다. 다양한 토론을 펼칠 JTBC ‘비정상회담’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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