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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2PM 준케이, 오른쪽 팔꿈치·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 골절… 경과 지켜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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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2PM 준케이, 오른쪽 팔꿈치·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 골절… 경과 지켜보는 중"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2.2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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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PM의 멤버 준케이가 콘서트 도중 추락 사고를 당하며 팔꿈치와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27일 오전 2PM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진행된 2PM 콘서트 '6Nights'에서 Jun. K(준케이)가 무대 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한 사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JYP 측은 Jun. K가 공연을 중단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2PM Jun.K(준케이)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소속사는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이 골절돼 필요한 조치를 받았으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라며 현재 Jun. K의 상태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JYP 측은 "이번 사고에 대해 소속사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더 철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사과의 말도 남겼다.

준케이는 2PM 멤버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 참여했다. 준케이는 콘서트 중 약 3m 높이의 무대 장치에서 추락하며 부상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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