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98주년 3.1절을 맞이해 지상파 3사(KBS, SBS, MBC)가 기념식 생중계와 특집 방송 등을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
1일 오전 TV편성표에 따르면 지상파 3사(KBS, SBS, MBC)는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을 생방송으로 중계 방송한다. MBC의 경우 오전 9시 55분부터 '제98주년 3.1절 기념식' 생중계를 시작한다. KBS와 SBS는 오전 10시 '제98주년 3.1절 기념식'을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제98주년 3.1절 기념식' 생중계가 끝난 이후 KBS는 1TV를 통해 '3.1절 특집다큐 2부작 시인과 독립운동'을 방송한다.
3.1절 특집 다큐인 '3.1절 특집다큐 2부작 시인과 독립운동'은 시인 윤동주 탄신 100주년인 2017년 3.1절을 맞아 시인들은 어떻게 독립운동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아 낸다.
뿐만 아니라 SBS는 '3.1절 기념식' 생중계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를 방송한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 방송에서 12.28 한·일 일본군 ‘위안부’합의에 대해 다뤘기 때문에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도 MBC는 오후 1시 20분 '3.1절 특집 무한도전 스페셜'을 통해 3.1절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될 '무한도전'은 과거 방송됐던 도산 안창호 특집이나 역사X힙합 특집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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