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누적 조회 1200만을 기록한 72초 TV의 감성드라마 ‘오구실’이 시즌3 공개를 앞두고 온라인과 SNS를 통해 3종 포스터를 선공개 했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웹드라마 ‘오구실’ 시즌3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오구실' 포스터는 따뜻한 색감과 이미지를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드라마 내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오구실’의 포스터는 ‘봄 안 와도 그만이지만 오면 좋은 것’, ‘연해 안 해도 그만이지만 해도 좋은 것’ 그리고 ‘오구실 안 봐도 그만이지만 오면 좋은 것’이라는 컨셉을 담아냈다.

드라마 ‘오구실’의 제작사 성지환 대표는 “'오구실 시즌3'의 포스터는 봄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오구실’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며 “제작이 확정된 ‘오구실’ 시즌3는 오는 4월 공개 예정이다”고 밝혔다.

72초 TV의 대표작 ‘오구실’은 혼자 사는 평범한 30대 여자 오구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지난 2015년 시즌1을 방송했던 '오구실'은 지난해 시즌2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오구실’의 새로운 시즌에서는 또 한 번의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주인공 오구실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지난 두 시즌에 이어 오구실의 일, 연애 그리고 일상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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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