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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이승현 추가시간 결승골, FC안양과 '미니 지지대더비' 승리K리그 챌린지 개막전서 2경기나 추가시간 극장골 기록…부천FC도 서울 이랜드에 승리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7.03.05 17:54 | 최종수정 2017.03.05 18: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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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수원FC가 2년 만에 다시 K리그 챌린지로 돌아왔지만 재승격에 대한 열망은 여전하다. 다시 치러진 '미니 지지대 더비'에서 수원FC가 극장골로 승점 3을 따냈다.

수원FC는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 안양과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챌린지 원정 개막전에서 이승현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2-1로 이겼다.

수원과 안양의 축구 라이벌 경쟁은 뜨겁기로 유명하다. FC 서울이 안양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기 전까지만 해도 지지대 더비의 주인공은 수원 삼성과 안양 LG였다. 이후 K리그 챌린지에 FC 안양과 수원FC가 생기면서 '미니 지지대 더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수원FC 이승현(가운데)이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 안양과 2017 K리그 챌린지 원정 개막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라이벌전답게 경기도 뜨거웠다. 전반 36분 FC 안양의 조시엘이 김효기의 어시스트를 받아 수원FC의 골문을 열었지만 수원FC는 후반 9분 임창균의 동점골로 만회한 뒤 후반 추가시간 이승현의 극장골로 승점 3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벌어진 K리그 챌린지 5경기 가운데 2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이 나왔다. 안산 그리너스는 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 개막전이자 창단 첫 경기에서 대전을 상대로 후반 극장골로 승점 3을 따냈고 수원FC 역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강원FC에 밀려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가지 못했던 부천FC도 극장골까지는 아니지만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후반 43분에 결승골을 넣으며 2-1로 승리의 휘파람을 불었다.

부천FC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7209명의 관중들이 몰린 가운데 서울 이랜드를 맞아 후반 24분 조범석의 크로스를 박민이 헤딩으로 마무리, 선제골을 만들어냈지만 불과 7분 뒤 금교진에게 아크 정면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 부천FC 선수들이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서울 이랜드와 2017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에서 박민의 선제골 때 홈팬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그러나 부천FC는 후반 43분 바그닝요가 진창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오른발로 김영광이 지키고 있는 서울 이랜드의 골문을 열어 승리 환호성을 질렀다.

경남FC는 안산 그리너스의 창단으로 연고지를 아산으로 옮긴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1-0으로 이기고 역시 승점 3을 더했다.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반 34분 배기종의 패스를 받은 말컹의 선제 결승골로 아산 무궁화를 꺾고 1승을 챙겼다. 

경남FC까지 승리하면서 K리그 챌린지 개막 라운드 5경기에서는 단 한 팀도 무승부 없이 승패가 명확하게 가려졌다. 그러나 5경기 모두 1골차의 팽팽한 접전으로 끝나 올 시즌 K리그 챌린지가 치열할 것임을 예고했다.

▲ 경남FC 말컹(오른쪽)이 5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아산 무궁화와 2017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KEB하나은행 2017 K리그 챌린지 순위표 (5일 현재)

순위 구단 경기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1 안산 1 3 1 0 0 2 1 +1
1 부천 1 3 1 0 0 2 1 +1
1 수원FC 1 3 1 0 0 2 1 +1
4 부산 1 3 1 0 0 1 0 +1
4 경남 1 3 1 0 0 1 0 +1
6 안양 1 3 0 0 1 1 2 -1
6 대전 1 0 0 0 1 1 2 -1
6 서울이랜드 1 0 0 0 1 1 2 -1
9 성남 1 0 0 0 1 0 1 -1
9 아산 1 0 0 0 1 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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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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