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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박시연·장신영 "애들 책이 점점 길어져" 공감백배 육아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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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딸들' 박시연·장신영 "애들 책이 점점 길어져" 공감백배 육아토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3.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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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하숙집 딸들'에서 배우 박시연과 장신영이 '육아토크'를 꽃피웠다.

7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장신영과 박시연이 아이의 엄마라는 공통분모로 육아토크를 이어갔다. 박시연은 육아 선배인 장신영에게 여러가지 육아 팁을 얻었다.

'하숙집 딸들' 장신영 박시연 [사진 = KBS 2TV '하숙집 딸들' 방송화면 캡처]

장신영은 "나는 국공립 유치원을 보냈다. 거기도 경쟁률이 엄청 쎄다. 사교육이 요새는 너무 부담스럽다"라며 엄마로서 당연히 가지는 고민을 고백했다. 박시연은 장신영의 말에 "나도 사교육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된다. 하나는 꼭 해주려고 한다. 밤에 책읽어주기다"라며 자신의 '육아 철칙'을 공개했다.

장신영 역시 박시연의 육아 팁에 공감했다. 장신영은 "아이들이 엄마가 책읽어주는 시간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아무리 몸이 피곤해도 저버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박시연도 "내가 피곤해서 할머니가 읽어줄 때면 '엄마는 어딨어?'라며 엄마를 찾는다"며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꽃피웠다.

박시연은 "근데 책읽어주는 일도 보통이 아니다. 특히 아이가 커갈수록 글이 점점 길어진다"며 엄마들만이 알 수 있는 '육아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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