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런닝맨’에서 득템 레이스’를 주제로 이광수가 절친 조인성, 송중기의 사인을 받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이환진 정철민 박용우)에서는 이광수와 송지효가 이광수의 아버지에게 소파를 받는 대신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자신들의 아지트를 채우기 위해 위시리스트를 작성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런닝맨’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원하는 물건들을 직접 구해야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런닝맨’의 송지효와 이광수는 물건을 찾기 위해 자신들의 인맥을 동원했다. 특히 이광수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광수의 아버지는 이광수에게 소파를 주는 대신 조인성, 송중기 사인 받기를 원했다.
당황한 이광수는 '런닝맨' 촬영 중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인성은 이광수의 전화에 “사인 없앴다”며 농담을 건넸다. 송중기 또한 이광수의 부탁에 이광수의 빈정을 상하게 하면서도 사인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한편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친동생과 배우 이동욱, 박정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송지효의 친동생 성문 씨는 ‘런닝맨’에서 송지효의 실체를 폭로하고 송지효의 엉덩이를 세게 걷어차는 등 ‘현실남매’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런닝맨’ 멤버들이 개그우먼 김지민, 조우종, 홍석천 등 많은 연예인들을 만나 필요한 물건을 자급자족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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