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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김과장' 준호, 예상 못한 희생양일 가능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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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김과장' 준호, 예상 못한 희생양일 가능성 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2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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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김과장'의 박영규가 준호를 이번 TQ그룹 회계 사건의 희생양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김과장'(극본 박재범·연출 이재훈, 최윤석)의 서율(준호 분)이 TQ그룹 회계 문제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김과장'에서 박현도(박영규 분)는 TQ그룹에 대한 검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사건을 빠르게 무마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박영규는 '어르신'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만나 TQ그룹이 이번 사건에서 빠져 나갈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KBS 2TV '김과장' 준호 [사진= KBS 2TV '김과장' 화면 캡처]

박영규의 어르신은 그에게 '희생양'을 준비 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박영규는 어르신이 보낸 사람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희생양을 정한 것으로 보였다.

'김과장'의 박영규가 이야기 한 희생양이 김성룡(남궁민 분)이라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그 희생양이 준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게 됐다. 박영규는 자신의 계획을 준호에게 전혀 이야기 해 주지 않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준호는 박영규가 특별한 내용을 이야기 해주지 않자 따로 검찰 라인에 전화를 걸어 수사 진행 상황을 전해 듣는 등 개별적 행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김과장'의 박영규가 어떤 사람을 희생양으로 내세울지 정확하지 않아 극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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