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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이영은·박하나, 의자매될 날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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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이영은·박하나, 의자매될 날 얼마 남지 않았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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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빛나라 은수’에서 이영은이 양미경과 박찬환의 만남을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양미경이 여전히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5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극본 김민주 우소연) 91회에서는 양미경(박연미 역)이 박찬환(김재우 역)과의 사랑을 포기하는 발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양미경 [사진 =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예고영상 화면 캡처]

91회 예고편에서는 양미경이 남능미(김여사 역)와 이주영(오은호 역)이 하는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된다. 이주영은 남능미에게 “엄마가 그 여자 아버지를 만났다는 게 속상하다”고 말한다. 이 얘기를 들은 양미경은 “박연미. 사랑은 무슨 사랑”이라고 혼잣말을 하며 한숨을 내쉰다. 

앞서 이영은(오은수 역)은 양미경과 박찬환의 만남을 반대했지만, 남편인 김동준(윤수호 역)의 설득에 생각을 바꿨다. 이영은이 양미경의 뜻을 존중해주기로 하며 양미경과 박찬환의 관계 발전이 기대됐지만, 여전히 양미경이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하나(김빛나 역)는 박찬환과 양미경의 만남을 반대하고 있다. 박하나의 마음을 바꾸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양미경과 박찬환의 거리를 좁히는 덴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미경과 박찬환이 부부로서 연을 맺는 데는 앞으로도 적지 않은 우여곡절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결국엔 부부의 연을 맺어, 이들의 딸인 이영은과 박하나 또한 의자매가 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준과 최정원(윤수현 역)이 신제품 일로 신경전을 벌인다. 또한 박하나는 이영은과 있었던 8년 전 사건으로 인해 고등학교 동창인 함연지(정아 역)로부터 계속해서 압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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