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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귓속말' 이상윤 독해졌다! 마약 혐의로 박세영 협박, 권율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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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귓속말' 이상윤 독해졌다! 마약 혐의로 박세영 협박, 권율도 잡았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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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귓속말'의 이동준(이상윤 분)이 드디어 처음으로 활약하며 신영주(이보영 분)을 구해냈다.

10일 방송된 SBS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5회에서는 이보영이 강정일(권율 분)에게 붙잡힌 가운데 최수연(박세영 분)을 협박하는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윤은 아내 박세영을 마약 투약 혐의로 협박했다. 박세영은 매일 꾸준히 마약을 복욕하고 있었고, 이런 사실을 이상윤은 최일환(김갑수 분) 앞에서 까발리며 위기를 자초했다.

'귓속말' 이상윤 박세영 [사진 = SBS '귓속말' 방송화면 캡처]

이상윤의 협박에 박세영은 권율에게 전화를 걸어 이보영을 풀아주라고 말했고, 이보영은 위기의 순간에서 풀려나게 된다.

그동안 박세영과 권율은 내연관계였다. 두 사람은 이보영이 소유하고 있는 이상윤과의 잠자리 동영상을 얻기 위해 이상윤을 궁지에 몰았다. 그러나 이상윤이 박세영을 공격함으로써 두 사람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상윤은 이날 '귓속말'에서 박세영이 권율가 결혼을 앞뒀고 이보영의 아버지 살인사건 역시 박세영이 관련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실을 알게된 이상윤이 또 어떤 방법으로 위기를 빠져나갈 수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귓속말'의 먹이사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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