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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영화가 좋다' 영화 '보통사람' 소개… 역사적 사실 다룬 '택시운전사'·'1987'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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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영화가 좋다' 영화 '보통사람' 소개… 역사적 사실 다룬 '택시운전사'·'1987' 언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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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보통사람'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개봉을 앞둔 역사적 사실 기반의 영화 '택시 운전사', '1987' 등을 언급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친절한 기리씨 코너에서는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보통사람'은 사건을 조작하려는 정부와 선택의 기로에 선 형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영화 '보통사람'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KBS 2TV '영화가 좋다' [사진= KBS 2TV '영화가 좋다' 화면 캡처]

영화 '보통사람'의 형사 손현주는 결국 태성(조달환 분)을 발바리 사건으로 몰아가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조달환은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된다. 이후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 분)에 의해 손현주는 남산(안전기획부)으로 불려가게 된다.

영화 '보통 사람'에서 손현주의 선글라스는 진실을 보지 못하는 눈, 군화는 짓밟는 진실을 이야기 한다. 또한 손현주의 아내 라미란이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목소리조차 쉽게 낼 수 없었던 당시의 보통 사람들을 의미한다.

영화 '보통사람' 뿐 아니라 2017년에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7 개봉을 앞둔 영화로는 '택시운전사', '198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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