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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 800만 비정규직 대신해 날린 '사이다'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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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 800만 비정규직 대신해 날린 '사이다' 한 방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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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의 이동휘가 자신을 괴롭히는 오대환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연출 정지인 박상훈)에서 도기택(이동휘 분)은 직장상사 이용재(오대환 분)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날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이대휘는 대리 오대환의 괴롭힘에 시달렸다. 이동휘와 함께 있던 은호원(고아성 분)과 장강호(이호원 분)은 오대환의 얄미운 행동에 화가 났지만, 직장상사였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이동휘가 오대환에게 주먹을 날렸다. [사진 =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방송화면 캡처]

결국, 이동휘의 화가 폭발했다.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이동휘는 자신을 비롯해 이호원, 고아성을 무시하는 오대환의 행동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주먹으로 그의 얼굴을 가격했다. 오대환은 그대로 쓰러졌고, 당황한 인턴 세 명은 도망갔다.

극 중 이동휘는 고아성, 이호원과 하우라인 인턴으로 입사했다. 입사 후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던 이들은 갖은 고생을 겪으며 힘든 생활을 보냈다. 특히 ‘자체발광 오피스’의 이동휘는 오대환과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후배인 오대환의 괴롭힘을 견뎌야 했다.

‘자체발광 오피스’가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이동휘를 비롯해 고아성, 이호원은 점점 성장했고, 인턴들에게 힘을 주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이동휘는 오대환에게 ‘사이다’ 한 방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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