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유정아 전 아나운서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지난 KBS 16기 아나운서로 1989년부터 1997년까지 KBS 아나운서실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연구위원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방송 ‘KBS 뉴스 9시현장’, ‘EBS 도전탐구 길을 만든 사람들’,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방송의 진행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연극과 영화에 출연해 배우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유장아 전 아나운서의 학력이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사회학 학사를 졸업해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까지 마쳤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까지 나온 원조 ‘엄친딸’이다.
지난 2012년 대선에는 문재인 후보 시민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 모임 상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청와대 대변인으로 내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부정했지만, 누리꾼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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