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먹거리X파일(먹거리 엑스파일)’에서 농산물 꾸러미에 대한 얘기를 전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착한 농부를 찾아 나선다.
2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 ‘먹거리X파일’(CP 이헌진·연출 김지희 김경준 김은수 김은지 박희구 박희웅 이대영 이찬호 정형섭 최선민 한경우 홍운용) 270회에서는 착한 농부, 농산물 꾸러미 편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민과 도시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농산물 꾸러미’에 대해 얘기한다. 농산물꾸러미는 농부가 소비자들에게 직접 농산물을 보내줘, 소비자가 농부를 지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문제도 있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밥을 많이 해먹지 않는 시대에서 돈을 크게 벌기가 힘들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뜻 주문을 하기엔 일반 마트보다도 다소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이에 ‘먹거리X파일’ 측에서는 농산물 꾸러미와 마트에서 파는 농산물의 가격을 비교해본다. 과연 농산물꾸러미의 가격이 마트에서 파는 농산물보다 더 비쌀까?
이와 함께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착한농부 찾기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자신의 농사 철학을 지키면서도 소비자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농산물 꾸러미 농부를 찾는다. 소비자와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토종 종자도 지키면서 환경을 살리는 농업을 이어가는 착한 농산물 꾸러미 농부의 주인공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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