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류수근 기자] 여름철에 생각나는 시원한 음식은 뭘까?

20일 오후 8시10분에 방송되는 tvN '집밥 백선생 3‘ 19회. 이날은 '여름 국수의 계절이 돌아왔다'란 주제로 냉국수 레시피와 만능 국수장국을 소개한다. 

땀이 주르르 흐르는 여름에 먹는 냉국 한 사발. 그 자체만으로도 오장육부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거기에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탱탱탱하다면 금상첨화다.

'국수의 신의 맛?' 이날 ‘집밥 백선생’에서 ‘백선생’ 백종원은 간단하게 즐기는 초여름 별미 국수부터 시원하게 집에서 즐기는 냉메밀국수 요리법을 제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이열치열’ 전법도 있다. 이날 ‘집밥’에서는 이열치열의 대명사인 온국수 삼총사 레시피도 알아본다. 어묵메밀국수도 예고됐다.

다음은 이날 방송될 ‘집밥 백선생 표 여름 국수’ 메뉴다.

◆ 오이소박이 냉국수

보기만 해도 침샘이 확도는 메뉴다. 냉국 맛이 히트란다.

◆ 오이지무침

고소한 참기름에 조물조물. 묵은 오이소박이가 오이지 무침으로 변신한다.

◆ 오이지 비빔국수

고추장도 필요없는 초간단 면요리.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 백선생 국수장국

‘백선생’ 백종원의 레시피 중 ‘만능간장’ ‘만능된장베이스’ 등 ‘만능’이 붙은 꿀팁은 우리나라 음식의 흐름을 바꿔놓았을 정도로 빅히트를 쳤다.

이날은 한 번 만들어 두고두고 쓰는 국수장국 꿀팁이 소개된다. 예고는 ‘깊은 맛에 반할 걸!’이라고 자신만만하다.

◆ 냉메밀 국수

백선생이 만든 국수장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건 역시 냉메밀 국수일 듯하다.

비주얼은 완전 일식이라고. 예고편에서는 ‘첫번째 마법’이라고 강조해 그같은 전망이 가능케 한다. 제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는 그 맛은 어떨까?

◆ 어묵 메밀국수

백선생이 국수장국을 활용해 만드는 ‘두 번째 마법’인 듯하다. 예고편에서 백선생은 “뜨겁게 먹을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

어묵과 메밀국수, 뜨거운 장국의 만남. 한 연예인 패널은 “풍성해졌다. 제가 먹어본 국수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고 감탄한다. 그 맛은 어떨까?

◆ 온국수 삼총사

백선생이 남은 건더기를 활용해 알뜰한 꿀팁 요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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