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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뭉쳐야 뜬다' 하이라이트 효과 제대로? 시청률 5%대 기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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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뭉쳐야 뜬다' 하이라이트 효과 제대로? 시청률 5%대 기록 성공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2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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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뭉쳐야 뜬다'가 그룹 하이라이트 효과를 제대로 보게 됐다.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용준형이 출연한 '뭉쳐야 뜬다'의 시청률이 5%대를 회복하며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뜬다'는 5.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뭉쳐야 뜬다'는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이 함께하는 패키지 여행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았다. 방송 초반 네 사람이 함께 패키지 여행을 떠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내던 '뭉쳐야 뜬다'는 최근 게스트들을 초대하기 시작했다.

JTBC '뭉쳐야 뜬다' [사진= JTBC '뭉쳐야 뜬다' 화면 캡처]

차태현, 이경규를 잇는 게스트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과 윤두준이었다. 앞서 윤두준은 정형돈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스위스 여행에 동행한 경험이 있어 이들이 보여줄 모습에 관심이 더해졌다.

이경규 출연 당시 시청률이 3%대까지 떨어지며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던 '뭉쳐야 뜬다'는 하이라이트와 함께하는 여행 첫 에피소드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청률 5%대에 복귀하게 됐다.

시청률 5%대 복귀에 성공한 '뭉쳐야 뜬다'가 하이라이트 효과를 제대로 누리며 시청률 상승 추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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