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강다니엘은 최종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워너원의 센터로 합류했다.

지난 4월부터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한 강다니엘이 1주차 23위에서 최종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강다니엘의 가장 큰 매력은 평상시 ‘멍뭉미’를 자랑하는 귀여운 매력이다. 이와 달리 강다니엘은 무대 위에서는 파워풀한 댄스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다니엘이 1위로 올라선 9주차에서 보여준 무대는 콘셉트 평가 ‘Get Ugly’였다. 콘셉트 평가서 강다니엘은 댄스를 선택해 김사무엘, 박우진 등과 함께 팀을 이뤘다. 높은 순위에 있는 연습생들과 함께 한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은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강다니엘의 순위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Get Ugly’ 무대에서 강다니엘은 숨겨왔던 복근을 공개하고 타 연습생들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등 훌륭한 실력을 입증하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10주차 1위 그리고 최종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또한, 강다니엘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평상시에는 귀여운 눈웃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인기의 이유이기도 하다.

다양한 매력으로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강다니엘이 워너원으로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끝났음에도 강다니엘의 인기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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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