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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손여은, '댄스 1등' 자부한 춤 실력은? '끈적 댄스'로 보는 '공포영화'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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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손여은, '댄스 1등' 자부한 춤 실력은? '끈적 댄스'로 보는 '공포영화' 특집?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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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손여은이 ‘끈적 댄스’로 4차원 매력을 선보였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 손여은은 커플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댄스1등’으로 유재석과 팀을 이뤘다.

'런닝맨'에 손여은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손여은은 의외로 자신을 ‘댄스1등’으로 내세워 커플 선정에 나섰다. 유재석은 고민도 없이 ‘댄스1등’을 고르며 손나은, 이선빈 중 한 명과 팀을 이룰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유재석의 예상과 달리 그는 손여은과 팀을 이루게 됐다.

손여은은 “옛날에 현대무용을 전공했었다”라며 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런닝맨’에서 손여은은 흐르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손여은의 춤 실력을 본 ‘런닝맨’ 멤버들은 경악을 멈추지 못했다. 예상과 달리 손여은이 뻣뻣한 웨이브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여은은 개의치 않고 춤을 이어갔다. 현대 무용이라며 보여준 손여은의 춤 실력에 이광수, 하하는 “공포 영화 같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하하는 자신과 팀을 이룬 전소미에게 “또라이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평소 댄스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유재석이 결국 손여은을 말리며 그의 춤은 마무리 됐다. 이어 ‘런닝맨’에서 손여은은 부산 사투리로 애교 1등에 도전까지 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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