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진희경이 가지고 있는 비밀이 점차 드러나기 시작했다. 진희경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 김동휘)의 황복희(진희경 분)는 백설희(송하윤 분)의 엄마 금복(이정은 분)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쌈 마이웨이'의 이정은은 딸 송하윤을 만나기 위해 남일 빌라를 찾아왔다. 이정은은 집을 떠나기 전 진희경을 보고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진희경 역시 이정은을 보며 당황스러워했다.

진희경은 이정은이 누군지 알아보겠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정은 진희경이 과거 장미사진관을 운영했던 황복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캐릭터 황복희는 극중 최대 미스터리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진희경이 연기하는 황복희 캐릭터에 대한 의문이 점차 풀리기 시작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진희경이 집에 유방암 관련 내용이 적혀있는 자료를 구비해 놓는 등의 모습을 보여 그가 시한부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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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