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다시 재조명 받은 뉴이스트 강동호. '프듀2'로 스타로 재발돋움 했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4일 부친상 소식이 그것이다. 장례를 위해 제주도로 간 강동호의 가슴 아픈 소식에 팬들 역시 SNS를 통해 애도와 위로의 글을 올리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꽃길'을 예고했던 뉴이스트. 그러나 강동호는 최근 좋지 않은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추행이라는 불미스러운 논란에 휩싸이며 '프로듀스101 시즌2'를 애청했던 국민 프로듀서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동호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강동호는 뉴이스트 컴백을 준비중이었다. 뉴이스트의 리더 JR(김종현)은 '프듀2' 종영 이후 첫 V앱을 통해 팬들과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러나 강동호의 논란에 이은 부친상 등 다수의 '악재'가 겹쳐 뉴이스트의 컴백이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분석 또한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인기를 바탕으로 '역대급 컴백'이 예상되는 뉴이스트인 만큼 성공적인 컴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이스트는 2017년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하반기'라는 언급만 있을 뿐 구체적인 컴백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오랜 시간 뉴이스트의 컴백을 기다려 왔던 뉴이스트 팬들인 만큼 빠른 컴백을 바라는 마음도 크다.
강동호의 '프듀2' 이후의 연이은 악재가 뉴이스트 컴백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강동호에게 팬들 뿐만이 아니라 '프듀2'를 애청했던 국민 프로듀서들 역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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