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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황복희 정체는? 양아들 남일과는 대립구도 형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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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황복희 정체는? 양아들 남일과는 대립구도 형성하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7.10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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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쌈 마이웨이’ 시청자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고 있는 황복희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지난 5월 22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진희경(황복희 역)은 등장부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인물이다.

'쌈 마이웨이' 황복희 정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사진 = KBS 2TV '쌈 마이웨이' 제공]

‘쌈 마이웨이’에서 황복희는 주인공 김지원(최애라 역), 박서준(고동만 역) 중 한 명의 친엄마임을 암시했다. 두 사람의 아버지 손병호(고형식 역)와 전배수(최천갑 역)까지 만나는 등 ‘장미 사진관 그 여자’로 불리며 하나 둘씩 숨겨왔던 비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황복희의 아들로 등장하고 있는 곽시양(남일 분)과 새로운 관계로 나아갈 것으로 보여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쌈 마이웨이’에서 김남일은 황복희에게 자신을 키우던 개로 비유하며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숨겨져 있는 비밀이 있음을 언급했다.

또한, 남일은 황복희가 자신보다 최애라, 고동만을 더 신경쓰는 모습에 알게 모르게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남일이 언급한 황복희의 핸드폰이 ‘쌈 마이웨이’의 전개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과연 ‘쌈 마이웨이’ 황복희는 누구의 친엄마일까? 또한, 장미사진관에 있을 당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쌈 마이웨이’ 황복희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 또한 옥신각신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쌈 마이웨이’는 현재 15회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총 2회 방송분만이 남은 상황에서 드라마 곳곳에 숨겨져 있던 ‘떡밥’들이 다 해결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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