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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유준상·인물관계도·몇부작 까지… 첫방송 이후는? 시청률 20%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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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유준상·인물관계도·몇부작 까지… 첫방송 이후는? 시청률 20%도 거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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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조작'이 첫 방송 된 만큼 인물관계도부터 몇부작인지, 시청률 까지 다양한 키워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작'의 인물 관계도는 어떤 드라마보다 복잡하다. 검찰과 대형 언론사 대한일보, 주인공 한무영(남궁민 분)이 소속된 애국신문 세 조직이 엮여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드라마 '조작' 인물관계도 [사진 = SBS '조작' 제공]

'조작'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인물은 구태원(문성근 분)이다. 구태원은 후배 이석민(유준상 분)과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인물로 '조작'에서 남궁민의 타겟이 되는 수수께끼의 인물이다. 극중 주요 인물인 두 주인공 이석민과 한무영의 적대세력인 만큼 그의 비밀에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검사인 권소라(엄지원 분)과 한무영의 모종의 협력관계, 이석민과 한무영의 '기자 라이벌 관계' 역시 주목할만하다. 진실을 파헤치려는 '참기자'와 '기레기'들의 대결이 인물관계도에도 명확하게 펼쳐져있다.

'조작'은 32부작 드라마다. 32부작이라고 하면 중편 드라마로 착각할 여지가 있지만 최근 SBS는 중간관고 도입으로 30분 당 1회 편성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기존이라면 '조작'은 16부작인 드라마인 것이다. '조작'은 8주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조작'의 시청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다. 최근 지상파 드라마의 시청률이 점점 하락세인 가운데 '조작'은 첫 방송부터 12%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 이후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하기 마련이다. 경쟁드라마인 '학교2017', '왕은 사랑한다'가 먼저 첫 방송을 시작했음에도 10%에 채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이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조작'은 앞으로 더욱 시청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조작'이 첫 방송 이후 '대박 드라마'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조작'의 이야기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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