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6 13:40 (월)
'하트시그널' 종영 4주 남았는데… '키'는 배윤경이 쥐고있다?
상태바
'하트시그널' 종영 4주 남았는데… '키'는 배윤경이 쥐고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29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하트시그널'의 '키'는 배윤경이 쥐고 있다?

종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하트시그널'이 화제다.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벌어지는 선남선녀들의 미묘한 '썸'과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드라마 뺨치는 긴장감으로 매 에피소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트시그널'에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모으는 것은 배윤경을 둘러싼 장천, 서주원의 대립구도다. 배윤경과 서주원은 '공식커플'이었으나 서지혜와 커플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장천 역시 배윤경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하트시그널' 배윤경 장천 [사진 = 채널A '하트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은 12부작으로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물론 '하트시그널'은 '대본 없음'을 표방하는 만큼 극본없는 드라마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결국 두 남자 사이에서 배윤경이 선택함으로서 큰 파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까지 '하트시그널'에서 배윤경의 마음은 정해지지 않았다. 방송 초반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여왔던 서주원에게 더 마음이 기울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나 서주원 역시 지난 8회에서 배윤경이 아닌 서지혜에게 관심을 보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하트시그널' 후반부는 배윤경이 아닌 서지혜를 중심으로 남성들의 구애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높다.

'하트시그널'은 이제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기고 있다. 3회 동안 장천과 서주원은 어떤 모습으로 배윤경을 사로잡을까? 서주원이 서지혜에게 관심을 표현하며 배윤경과 '밀당'을 하고 있는 현재, 배윤경은 서주원을 잡을지 아니면 여심킬러 장천과 커플을 이룰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