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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수요 예능 새로운 강자 탄생? 색다른 재미 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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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수요 예능 새로운 강자 탄생? 색다른 재미 더하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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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싱글와이프'가 수요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7월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신선함을 선사했던 SBS '싱글와이프'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박명수와 배우 이유리가 MC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남희석 이경민, 이천희 전혜진, 김창렬 장채희, 서현철 정재은 부부가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SBS '싱글와이프' [사진= SBS 제공]

뿐만 아니라 '싱글와이프'는 정규 편성을 확정하며 MC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을 섭외하는데 성공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수민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박명수와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 것은 물론 솔직하고 꾸밈 없는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방송 새내기인 한수민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스타들과 스타들의 아내가 동시에 출연하는 '싱글와이프'가 정규 편성을 확정하며 이 프로그램이 수요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진행하는 수요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MBC '라디오스타'다. '라디오스타'는 10%에 근접한 시청률을 유지하며 오랜 시간동안 수요 예능 강자 자리를 지켜왔다.

SBS '싱글와이프' [사진= SBS 제공]

꾸준히 오랜 시간 사랑 받아 온 '라디오스타'와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싱글와이프'는 스타 부부들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을 담아내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일럿 방송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유리의 MC 활약은 물론이고 남희석 이경민, 이천희 전혜진, 김창렬 장채희, 서현철 정재은 부부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그램 흥행에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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