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18:28 (목)
[TV풍향계] '썰전' 시청률 소폭 상승… 박형준 투입 이후 안정되나
상태바
[TV풍향계] '썰전' 시청률 소폭 상승… 박형준 투입 이후 안정되나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11 0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썰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5%대 탈환을 위해 순항 중이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은 4.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썰전'은 박형준을 새 패널로 맞이한 이후 계속 5%대 이하를 기록하며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JTBC '썰전' [사진= JTBC '썰전' 화면 캡처]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썰전'은 연예계 이야기까지 다루는 종합 토크쇼 형식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이후 콘텐츠 변화를 시도한 '썰전'은 국내외 정치, 사회, 경제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변화했다.

중심 콘텐츠 변화 이후 '썰전'은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최순실 박근혜 국정농단 사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등의 굵직한 이슈를 다양하게 다루는 등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기도 했다. 

지난해 대선 이슈로 시청률 10%대를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썰전'이 박형준 투입 이후 다시 한 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