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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한수연 다 빼앗겼다 '장승조 분노 폭발+박시은 자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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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한수연 다 빼앗겼다 '장승조 분노 폭발+박시은 자리 차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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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훈장 오순남'의 장승조(차유민 역)가 결국 한수연(황세희 역)에게 화를 낸 가운데 박시은(오순남 역)도 회사에서 한수연 자리를 빼앗으며 한수연을 궁지로 몰았다.

11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박시은이 장승조의 본부장 취임을 막은데 이어 한수연의 자리까지 빼앗으며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훈장 오순남' 한수연이 입지를 잃었다.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장승조는 "이제 그만 좀 하라"며 한수연에게 화를 냈다. 이에 한수연은 지금부터 잘해보려고 노력 중인데 나에게 왜 그러느냐며 도리어 화를 냈다. 이어 박시은은 한수연에게 자리를 빼라며 전임이 자리를 이렇게 차지하면 되느냐고 소리쳤다.

궁지에 몰린 한수연은 아버지 김명수(황봉철 역)를 찾아갔지만 김명수마저 딸 한수연의 태도에 질렸다며 앞으로 잘해야 할 것이라고 화를 냈다.

한수연이 점차 자리를 잃어가는 가운데 황룔그룹 회장 김혜선(용선주 역)은 박시은에게도 불만을 품어 향후 박시은의 독한 복수극이 어떻게 완성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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