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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그것이 알고싶다' 맹아원 의문사 다뤄 높은 관심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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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그것이 알고싶다' 맹아원 의문사 다뤄 높은 관심 불구 '시청률 소폭 하락'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8.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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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맹아원 의문사를 다뤄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가 8.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맹아원 의문사 다뤄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미숙아로 태어난 주희가 맹아원에서 사망한 사건을 다뤘다. 특히 수명 중 사망했다는 맹아원 측 주장과 달리 외부적 충격으로 사망한 흔적이 남아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부검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질식사한 것으로 파악했다.

지난주 제천 토막 살인사건을 다루며 충격을 안겼던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번주에도 충격적인 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을 다뤘지만 시청률에는 큰 변화가 없어 아쉬움을 나겼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주 0.9%P 하락에 이어 또 다시 소폭 하락하며 10% 재진입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지난 1992년 3월 시작해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8%-10% 사이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현재까지 롱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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