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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리더 김종현 소원 이뤄졌다… 공식 팬카페 회원 수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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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리더 김종현 소원 이뤄졌다… 공식 팬카페 회원 수 10만 돌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8.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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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가 데뷔 6년 만에 공식 팬카페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뉴이스트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는 '플레디스 보이즈', '애프터스쿨 보이즈'로 불리며 주목 받았다. 데뷔 초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급격히 늘어난 해외 활동 등으로 인해 국내 팬덤이 성장할 토양을 다지지 못했다.

뉴이스트는 황민현을 제외한 김종현(JR), 최민기(렌), 강동호(백호), 아론이 유닛 뉴이스트W로 활동하게 됐다.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는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뉴이스트의 곡들은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을 기록해야 했다.

데뷔 6주년을 맞이한 뉴이스트 멤버들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을 결심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아론을 제외한 김종현(JR), 황민현(민현), 렌(최민기), 백호(강동호)는 '프듀'에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하며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했다. '프듀'가 진행되는 내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네 사람은 최종 생방송 진출까지 하게 됐다.

이후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된 황민현을 제외한 세 사람은 다시 뉴이스트로 돌아오게 됐다. 아론, 김종현, 최민기, 강동호 네 사람은 황민현의 워너원 활동이 종료되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뉴이스트W라는 유닛 그룹으로 활동하게 됐다.

뉴이스트 [사진= 플레디스 제공]

'프듀'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된 뉴이스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과거 발매된 앨범들이 활발하게 거래되는 것은 물론 음원 차트 역주행, 최근 발표된 신곡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뉴이스트 공식 팬카페 회원 수가 최근 10만 명을 돌하기도 했다. 이로인해 김종현의 오랜 바람도 이뤄지게 됐다. 과거 김종현은 팬카페 회원 수가 10만 명을 넘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었다.

데뷔 6년 만에 김종현의 바람이 이뤄지게 되며 다시 한 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본격적으로 유닛 활동을 시작하게 될 뉴이스트가 앞으로 발표될 앨범 등을 통해서도 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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