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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식량 위기, 스피룰리나·샤오롱샤 등 '각광받는 미래 식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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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식량 위기, 스피룰리나·샤오롱샤 등 '각광받는 미래 식량'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8.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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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비정상회담’에 개그맨 유민상, 김준현이 한국 대표로 출연해 기후변화로 인해 찾아온 식량 위기와 미래 식량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작가 정다운, 남지연‧연출 김노은 조치호)에서는 유민상,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예고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과 김준현은 “미래에 먹을 것이 없어질까 봐 걱정된다”라며 미래 식량에 대한 고민을 안건으로 상정한다. 두 사람은 평소 잘 먹기로 유명할 뿐 아니라 각종 먹방 프로그램에 출연해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기도 했다.

각 나라의 비정상 대표들은 이와 관련해 떠오르고 있는 미래 식량 자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몇몇 비정상 패널들은 곤충을 미래 식량으로 꼽아 MC 전현무를 비롯해 유세윤, 성시경, 김준현, 유민상의 인상을 찌푸리게 만든다.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 루베르는 ‘스피룰리나’를 언급한다. 스피룰리나는 고단백 식품으로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스피룰리나는 당뇨병, 빈혈,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어 중국 대표 왕심린은 샤오롱샤를 미래 식량으로 뽑았다. 샤오롱샤는 중국에서 즐겨 먹는 음식으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샤오롱샤의 재료는 우리나라 민물가재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미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몇몇 과일들의 경우 생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결과 많은 나라에서는 미래 식량을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기를 대체할 음식으로 곤충을 내세우기도 할 만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과연 ‘비정상회담’에서는 식량 위기와 미래 식량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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